전체 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달업에서 비수기란 맨날 죽겠네 배달은 망했네 한탄은 365일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꾸준하면 좋소 기업들 보다는 괜찮은 수입을 가져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5년 넘게 남밑에서든 내가 해서든 장사를 해왔었다가, 닥쳐온 시련으로 그동안의 커리어 등은 싹 날려 버리고 배달 라이더 생활을 한지도 언 4년차에 다가가고 있다. 언제 든지 이 바닥을 뜨기 위해 고군 분투 중이기도 하다. 배달업에서 비수기란 결론부터 먼저 이야기 하자면 '날씨가 좋은' 날이 비수기 이다. 날씨가 좋으면 사람들은 외부 활동에 적극적이 되므로 배달을 적게 시켜 먹을 것이고, 의외로 꾸준히 출근 하는 비율이 낮은 라이더들도, 날씨가 좋으니 오토바이도 타기 좋은 날씨고 하니 출근율이 높다. 그것들이 복합적으로 얽히게 되면 콜량은 줄고 그 콜들을 처리할 .. 이전 1 다음